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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 류큐무라(瑠球村)
    외국여행 2022. 12. 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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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온나손의 테마파크로 류큐왕국의 전통마을을 재현해 놓고 문화공연과 체험 워크숍이 진행되는 곳이다. 

    1982년 옛마을을 재현하여 민속촌으로  개장하였으며 아열대 식물과 경관이 어우러진 숲 속 촌락을 이루고 있다.

    붉은색 기와 지붕에 튜큐왕국의 상징인 시사 한 마리씩 앉아 있고  낡은 목조건물이 마치 중국 풍으로 입구를 버티고 있다.

     

     

     

    경내에는 압장객이 없어서 인지 가게문이 모두 닫혀있고 마치 폐장 기분이 감돈다.

     

     

    성문처럼 돼 있는 담장 안으로 들어가니 이색 식물과 열대식물들이 반긴다.  

     

    기분을 잘 맞춰주는 접객부와

    한잔하고 가시라고, 우리네 주모처럼 길가는 손님을 끌어 들인다. 외면하다가 '요금 있어요'?라고 물으니, '요금 없어요' 라고 대답한다. 무엇을 한잔 주려나 하고  집안으로 들어가니 마당에 놓안 테이불을 권하며 쉬어 가라 한다.  엽차와 말랑한 오키나와 도녀츠(삿타 안다지) 한 개씩을 쟁반에 들고 와 앉아 손님을 접대한다.  일본의 바른 예의와 친절의 문화가 배어 나 친절하게 사진 자세도 취해주고 우리 일행 사진도 찍어 준다.  연세를 물으니 식스 세븐이란다. 내 나이는 올해 88이라 하니 깜짝 놀란다.

     

     

     

    우리나라의 초가집 같은 목재로 된 폐가옥이 누구누구의 주민들의 가옥이란 이름을 달고 거라를 두고 옮겨 놓았다.

     

     

     

    고택에서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베틀과 농기구 등이 진열되어 있다

     

    난데 없이 주조장이? 이 터가 주조장 자리가 아닌가 싶다.

    후루

    똥돼지를 기르는 이곳이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네요

     

    산전 

    고관 의상

     

     

     

    관객을 위해 악기를 연주하여 공원에 전파하고 있는 선율사

     

    광장 앞에 작은 연못과 조경

     

    광장에서 에이샤 공연을 보기 위해 간이 의자에 앉아 있는 관객들

     

     

     

     

     

     

     

    물소에 의한 둘레방아 찧는 모습을 실지 실행해 보이고 있다.

     

    사진 배경으로 제공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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