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따라

남한산성

서로도아 2022. 9. 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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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발발하여 인조가 이곳에서 47일간 항전한 곳이다.

역사의 현장을 찾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시 옛길을 더듬어 걸었다.

행궁은 전에 탐방한 바 있어 생략하고 행궁 오른편으로 둘레 제1길로 오른다. 그간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이제 산책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특히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고층빌딩 같이 자라 고궁보다도  더 귀한 존재로 숲을 이루고 있다.

더욱 가치있게 보존하여 인간의 수명을 지켜줬으면 한다.

 

 

보호수

 

한남루

 

 

 

 

 

 

이위정

 

 

거대 소나무가 베어져 있다  아마 병들어 제거한 듯.

거대 소나무들이 무성하나 모두 병충해 주사 처방의 명찰을 패용하고 있어 안타깝다.

 

 

 

 

드디어 성곽에 이르렀다.

 

수어장대

 

 

 

무망루

 

 

청랑당

 

 

 

 

 

 

 

 

 

 

 

 

 

 

 

북문 

해체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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