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모통이

삼복 더위를 이기자

서로도아 2022. 7.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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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 여름의 더위와 코로나19로 삶은 더욱 시달림을 받고 있다.

나 자신을 돌보고  여름을 쉬게 하기 위해 잠시라도  확 트인 공간에서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면서 활력과 생기를 충전하는 것도 피로한 사회와 거리를 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고향으로부터 벗어난 우리는 영원한 꿈을 바람(소망)이라 했습니다. 이들 예술가들이 담아내고 있는 우리의 정신을 여기에 펼쳐 놓고 있습니다.  깊게 넓게 감상하노라면 이 또한 커다란 득뎀 아닐까?

 

뮤지엄 SAN에서 1차로 자연의 지적 에너지를 마음껏 주어 담고, 

 

 

 

 

 

 

 

파파야  바나나 코코아 패션푸르트 농원에서 푸릇하고 싱싱하게 잘 키우는 전문 경영인의 이야기도 듣고  패션푸르트  열매의 차 맛도 보았다. 진한 향과 달콤한 맛을 잊을 수 없다.  

 

 

 

 

 

 

패션프루트 주스와 열매 

 

 

파파야

 

 

이제 백운산 용수골 깊은 계곡 막다른집.  달아오른 몸도 식히고 저녁 식사하며  휴식시간.

원주 모공사에 다니는 손자가 합류, 안내하여 이곳에 왔다.  예정된 바비큐 식사로 저녁을 맛있게 하고 휴식.

 

 

 

요란한 소리를 지르며 콸콸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가 봤다. 얼음장 같이 차가워 오래 견딜 수 없다. 

발목 주변에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 와 간지럽힌다. 대충 땀을 씻고 나왔어도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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