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리듬

광명동굴

서로도아 2016. 9.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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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은 일제시대인 1912년에 채광을 시작하여 1972년 폐광시까지 금 은 동 아연등을 채굴하던 금광으로 갱도 길이가 7.8km에 달한다고 한다. 이 폐광을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한 후 문화예술적 힐링공간과 산업유산으로의 가치가 결합된 동굴테마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동굴은 일제 강점기 수탈 및 징용의 현장이자 광복 이후 근대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40년 동안 새우젓 저장소로 이용하였다 한다. 우리나라는 많은 석회암 동굴이 있어 그동안 동굴하면 종유석동굴을 연상하였는데 폐광 동굴을 이용한 테마파크는 좀 색다른 점이 있고 광맥을 따라 뚫린 인위적 지엽 공간, 깊이, 광장, 어느 곳에서나 광부들의 노동현장을 생생하게 엿볼수 있고 체험할 수 있었다.


동굴초입



바람길


빛의 공간








식물원


예술의 전당




빛과 레이저를 이용한 문화예술 공연장


황금길



황금의 방


황금패 소망의 벽


아쿠아월드




지하동굴로 내려가는 계단


지하동굴의 인파




와인동굴 입구




선광장


공포 체험관

 

동굴의 제왕 용












광부의 샘물이 나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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