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和而不流(화이불류) 화합하되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光而不燿(광이불요) 빛나되 번쩍거려서는 안된다.
세상의 모든 사람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살아야 한다 .
그러나 무비판적으로 휩쓸려 자기 중심을 잃어서는 안된다.
빛은 나지만 너무 자신을 드러내 지나치지 않게
주변의 눈 높이에 맞게 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