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가장 발전된 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또한 캐나다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이며, 미국과의 경계를 이루는 온타리오 호의 북쪽 끝에 접해
있는 입지조건 덕분에 세인트로렌스 수로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 오대호를 통해 미국의 여러
주요 공업 중심지와 연결되어 주요 국제 교역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 이 도시는 전 지역이 평원이다.
토론토는 온타리오주의 막대한 원자재인 광물 , 목재, 농산품과 수력에너지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캐나다 공업제품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증권거래소, 건설, 운송, 금융, 행정, 휴양관광이
주요 산업들이다. 한 바퀴 도는데만 차로 8시간이 소요된다는 바다처럼 넓은 온타리오 호숫가에 자리
잡은 토론토의 중심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CN타워이다.
CN타워 ( Communication Networks, or Canada's National Tower)
세계 7대 기적으로 불린 1976년 건립된 높이 553.33m의 이 탑은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하나,
2007년 두바이의 Burj Khalifa(브르즈 칼리파. 828m)에 의해 2위로 내려앉았다. 346m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한 눈에 들어오는 도시공간은 절경이 아닐 수 없다.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을 체험하고 싶다면 담력을 내어 Grass Floor에 서 보라. 바닥이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안전하게 342m의 지상을 곧장 바라다볼 수 있다. 그 외에 3D 영화관,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CN타워 매표소
기념품점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론토 경제중심가
온타리오 호와 토론토 아일랜드
글라스 플로어를 통해본 지상의 건물
정면 빌딩이 거의 토론토대학교 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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