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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金居士野居(방김거사야거) / 鄭道傳
김거사 야거를 찾아
秋雲漠漠四山空 (추운막막사산공) 가을 구름 막막하여 사방의 산은 텅 비었는데
落葉無聲滿地紅 (낙엽무성만지홍) 지는 잎 소리 없이 땅에 가득 붉네.
立馬溪橋問歸路 (입마계교문귀로) 시냇가에 말 세우고 돌아갈 길 묻나니
不知身在畵圖中 (부지신재화도중) 이 몸 그림 가운데 있는 줄 알지 못할래라.
2011.4.29 書
訪金居士野居(방김거사야거) / 鄭道傳
김거사 야거를 찾아
秋雲漠漠四山空 (추운막막사산공) 가을 구름 막막하여 사방의 산은 텅 비었는데
落葉無聲滿地紅 (낙엽무성만지홍) 지는 잎 소리 없이 땅에 가득 붉네.
立馬溪橋問歸路 (입마계교문귀로) 시냇가에 말 세우고 돌아갈 길 묻나니
不知身在畵圖中 (부지신재화도중) 이 몸 그림 가운데 있는 줄 알지 못할래라.
2011.4.29 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