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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黃山谷 詩 -추사 김정희의 글씨로 유명해짐
靜坐處茶半香初 (정좌처차반향초)
妙用時水流花開 (묘용시수류화개)
조용히 앉아서 차를 반나절이나 마셨어도 그 향은 여전히 처음 그 맛이요
신묘한 마음(지혜)의 작용은 물이 흐르고 꽃이 피네
사람의 삶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作용과 非作用이다
멈춤과 움직임이다. 있음과 없음, 보임과 보이지 않음, 언제나 그것의 반복이다.
어려운 말로 하면 體와 用이다. 또 大機와 大用이며 靜寂과 觀照다.
줄여서 寂과 照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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