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容軒 李原先生 詩
獨坐東軒望碧山 (독좌동헌망벽산) 동헌에 홀로 앉아 푸른산을 바라보니 禪宮隱約白雲間 (선궁은약백운간) 흰구름속의 절이 보일락 말락 하네 乞신何日尋僧去 (걸신하일심승거) 언제나 벼슬 버리고 중을 찾아가 臥聽松風特地寒 (와청송풍특지한) 유달리 찬 솔바람을 누워 들으리
2010.9.2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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容軒 李原先生 詩
獨坐東軒望碧山 (독좌동헌망벽산) 동헌에 홀로 앉아 푸른산을 바라보니 禪宮隱約白雲間 (선궁은약백운간) 흰구름속의 절이 보일락 말락 하네 乞신何日尋僧去 (걸신하일심승거) 언제나 벼슬 버리고 중을 찾아가 臥聽松風特地寒 (와청송풍특지한) 유달리 찬 솔바람을 누워 들으리
2010.9.2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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