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세월의 뒤안길
    나의 기행 2023. 5. 31. 13:32
    728x90

    선사시대의 흔적을 보고 왔다.

    선사시대(先史時代)라 함은 인류가 문자로 기록을 남기기 이 전 시대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인류가 처음 문자를 사용한 게

    BC 3,300년 경 청동기 시대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므로 선사시대란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를 말한다, 우라 나라에서 사용한 가장 오래된 문자의 사용 증거는 경남 창원 다오리의 철기시대의 유적지로 그곳에서 붓이 발견되었다.

     

    우리나라의 선사유적은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나  나는 까까우면서도 박물관이 있고 잘 정돈된 공원으로 나들이할만한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찾았다.

    2019년 애 개원한 오이도박물관에서는 시흥과 오이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으로서 사적제 441호로 지정된 문화유적지이다.

    먼저 10시에 오픈하는 시흥 오이도 박물관에 들려  안내를 받아 둘러봤다.

     

    1층에 다목적실, 교육실, 수유실 등이 있고, 2층엔 어린이 체험실, 사무실 등이 있다., 3층에 상설 전시실과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시간상 3층으로 직행하여 시간터널이란 곳의 통로를 지나 신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신석기시대의 어로생활상, 오이도 패총, 사냥 채집생활상, 주거생활, 의 식생활, 시흥의 문화유산 등을 순서대로 관람하였다. 

     

    이미 여러 관람을 통해서 인지 큰 감동은 없었으나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되돌아보고 현실의 생활상과 비교해 볼 때 인류의 문명이 가져다준 현 상황이 얼마나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나를 느끼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이도 빨강등대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관광시설로 건립된 이제는 오이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수리 중이라 내부관람을 못하였으나 생명의 나무가 서 있는 해안 둑길에 쉼터와 볼거리가 있는 시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둘러봤다. 특히 선착장의 횟집이 손님들을 끌어들이고  오이도 해안엔 전통 수산시장이 있어서 양질의 수산물을 2층건물에 앉아서 서해 바다와 낙조를 바라보며 먼 인천대교를 보면서 생선회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오이도 선사 유적공원은 섬 전체에 패총(조개무지)이 발견되고 있으며 신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빗살무늬 토기류 및 식기류 등이 나온 유적지가 있어 콘셉트로 조성된 선사유적 공원 내에서 움집과 토기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체험장 등이 있다.

     

    '나의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de林의 정체  (0) 2023.08.31
    바람쐬러 가요  (0) 2023.06.07
    임진각에서  (0) 2023.05.13
    청와대(2)  (0) 2022.09.14
    청와대  (0) 2022.09.1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