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매화

서로도아 2016. 4. 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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盡日尋春/작자미상


盡日尋春不得春(진일심춘부득춘)

 芒鞋踏遍隴頭雲(망혜답편농두운)


 還來適過梅花下(환래적과매화하)

 春在枝頭已十分(춘재지두이십분)


종일 봄을 찾았건만 봄은 보이지 않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 구름사이 헤맸 

     돌아오는 길에 마침 매화나무 밑 지나는데

      봄이 이미 매화가지 위에 가득 있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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