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내면
새벽은 다시 오는가
비장한 고통이
힘찬 보폭을 가로막는다
횃불을 밝히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행군을 쏟았는가
메마른 지평은
더 이상 땔감을 주지 않았다
육신은 눈을 감은채
부스럼 낀 심장
영원한 불사신을 미행하여
토실토실한 여의주 하나 입에 물었다
오래된 서비스 하나 날로 먹는다
여주군 도리 産 (2009.9.20 生) 크기: 13*8*7
마음의 내면
새벽은 다시 오는가
비장한 고통이
힘찬 보폭을 가로막는다
횃불을 밝히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행군을 쏟았는가
메마른 지평은
더 이상 땔감을 주지 않았다
육신은 눈을 감은채
부스럼 낀 심장
영원한 불사신을 미행하여
토실토실한 여의주 하나 입에 물었다
오래된 서비스 하나 날로 먹는다
여주군 도리 産 (2009.9.20 生) 크기: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