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지와 솔거동 미술관 호텔
전 객실을 조각가 최옥영이 조각한 작품으로 채워지고 모든 객실이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한다.
아비지동은 황룡사 옥탑을 지은 백제의 건축장인 아비지의 이름을 땄고, 솔거동은 신라의 천재화가 솔거의 이름을 땄다.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과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미술관 호텔이다
아비지 갤러리/현대미술관 1관
특별전시관으로 설치미술을 비롯한 현대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피카소의 도자기 작품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과 허슬라의 공간디자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과 맞닿아 연결되는 천년초 테마로드에서는 길을 따라 심어져 있는 천년초와 강원도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율곡이이와 신사임당 상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의 동해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박보석 작가의 프랙털 아트(Fractal Art)는 수학의 프랙털 이론을 컴퓨터로 환영하여 시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반복 구조나 자기 복제 구조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제2관
기획전시관으로 설치미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간과 예술이 함께 조성된 전시를 소개하고 있으며 주요 설치미술작품으로는 그래이스 박의 <거울의 방>과 최옥경작가의 터널 작품이 있다.
설치미술인 터널작품은 피노키오 박물관으로 이어지며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하러 들어갔던 고래 뱃속을 연상시킨다. 터널은 쇠파이프로 이어졌으며 계속 반복적으로 동굴의 색을 변화시키고 있다.
제3관 체험 학습실
하슬라아트월드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관으로 다양한 국가의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시원하게 트인 창으로 보이는 산과 바다의 풍경은 또 하나의 작품이다. 현대미술관 1관, 2관과 연결되는 이곳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예술공간이다.
스테이플러 상으로 만든 악어작품과 키네틱작품등을 감상할 수 있다.
o 키네틱아트(kinetic art)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포함하는 예술 작품을 뜻한다. 따라서 작품은 대개 조각의 형태를 띤다.
키네틱아트에서는 관중이 작품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동력을 사용하여 작품 자체를 움직이는 것의 두 종류로 대별된다.
키네틱아트 ㅡ 앞에 놓인 실습버튼을 통해 손가락과 사람의 손가락, 머리모형등이 움직이는 체험을 한다.
키네틱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피노키오와 마리오네트전시관에는 세계 다양한 작가의 예술가들이 만든 피노키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공학과 예술이 접목된 오토마타 로봇 마리오네트가 전시되어 있어 동화와 현대미술이 어떻게 만나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동 통로를 따라 나오면 자연스럽게 외관으로 나오게 된다. 쇠파이프로 이루어진 바다를 향한 작품에 압도 당한다.
건물 3층의 저 둥근 창문이 가장 인기 있는 포토 존이다. 바다의 푸른 수평선을 배경으로 포츠들을 취 한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안쪽에서 줄을 서서 3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그냥 통과 했다.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건물 외벽에 쇠파이프로 철망을 깔아 놓았다.
길게 줄을 선 사람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송도 케이블카 탑승 (0) | 2024.02.20 |
---|---|
동해안의 (헌화로 ) 높은 너울성 파도 (0) | 2023.11.07 |
하슬라뮤지엄호텔(Haslla Museum Hotel) (0) | 2023.10.28 |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0) | 2023.10.27 |
묵호(墨湖) 등대와 바람의 언덕길. 논골담길을 걷다 (0) | 2023.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