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있는 허슬라 뮤지엄호텔. 조각공원
아비지동과 솔거동으로 구성되었다.
아비지 동에 입장하면 1층부터 제 각각 디자인한 설치 미술로 가득 차 있다. 황룡사 석탑을 지었다는 백제의 건축가 아비지의 이름을 딴 아비지 동은 기운찬 동해의 푸른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멋진 자연풍광과 예술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호텔이다.
현대미술관에서는 공간과 어울리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작품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아트갤러리(현대미술관)는 미술의 장르나 테마가 없이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으로 모든 분야가 석여 각 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바닥 천정 벽체 통로 계단 창 등 모든 공간이 예술적으로 미화한 세라믹을 위시해서소재가 다양한 특수 디자인과 재료로 설치되어 출입의 단절 없이 각방으로 통하는 이동 통로 까지도 예술 아닌 것이 없이 통한다.
탁 트인 동해바다를 조망하는 공간에 설치한 철골조 건물 외관부터 계단, 단상, 바닥 등 모든 면이 쇠파이프로 이어져 있고, 숲 나무 등을 형상화한 작품까지도 쇠파이프로 이루어져 특이한 느낌을 준다.
고래 뱃속을 연상시키는 설치미술 터널을 통과하면 피노키오 박물관에는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여기에는 작품을 움직이 는 오토마타 마리봇 작품을 볼 수 있다.
22개의 호텔객실은 가각 다른 형태로 디자인되어 모든 가구 까지도 예술품으로 이루어져 머무르는 분들은 예술 작품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지내게 된다.
이 외에 미술관레스토랑,
조각공원에 위치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 3만 3천 평의 야외 허슬라아트 월드 야외조각공원은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의 예술 공원이다. 각각의 테마 속에 녹아든 조각작품과 대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른 목재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천년초
1층 커피숍 로비에 있는 작품들
모자이크 유리타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색과 곡선으로 만들어진 데스크작품으로 시작되는 미술관은 공간전체가 미술관으로 하나의 작품이다.
오래된 골동품 커피 소품들을 비롯하여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장 중앙의 거대한 난로는 버려진 가스통으로 만든 작품으로 실제 사용하는 난로라고 한다. 생활 속의 소품에 녹아있는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포토존들이다
비닐 끈을 이용한 자품
색이 변하는 동굴로
쇠파이프로 이루어진 작품들
쇠파이프 아닌 데가 없다
이 너른 옥외 광장 바닥이 쇠파이프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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