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베트남 나짱 여행 포나가르 탑

서로도아 2022. 11. 16. 17:53
728x90

2022.11.10 밤 11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5시간 만에  현지시간 11일 오전  1시 35분에 베트남 냐짱 깜 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 가족 3인이 코로나로부터 여행길이  완화되어 오랜만에 나짱과 달랏으로 패키지여행을 시도해 본 것이다.

베트남 나짱이 날씨도 따뜻하고 비교적 여행경비도 저렴하여 이곳을 찾는 여행자가  무척 많아졌다.

 

낫짱으로 가는 항공편이 하루  3펀이 있다 하는데  제주항공편 이용객도 이미 만원인 듯싶다.

이제부터 현지시간으로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늦다) 시계를 본다

 

3시경 라 베이그 호텔  515호 투숙.  

 

날이 밝아 커튼을 열고 보니

이곳 시민들은 새벽 5시에 이미 해변 공원에 나와 집단체조를 하고 있고, 산책하거나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6시에 출근하는지  통행로는 오토바이로 붐벼 도로 건너가기가 겁난다.

 

11월 11일 호텔식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늘 일정을 기다리며 해변과 공원을 산책했다.

 

 

4층의 호텔 풀장과 바다가 푸른색으로 맞물려 일렁인다.

호텔에서 바라보니 시원한 전망이 전개된다.

 

나무를 잘 가꾸어 놓은 호텔앞 비치에 위치한 시민공원

 

아침 해변 산책을 마치고 관광 일정에 들어갔다

참 파 유적지 중 가장 오래된 포 나가르 사원

참파 유적은  베트남 중부 광남성에 있는  고대 창파의 힌두교 사원으로 유적지마다  4세기에서 14세기에 걸쳐 청파 왕국의 왕들에 의해 세워졌다. 

포 나가르 사원은 기원전 781년에 세워진 참족 사원의 탑으로 힌두교 여신인 바가바티와 마하쉬 아수르 마르디니와 동일시하게 된 이지방의 여신 인 안 포니 가르를 기리고 있다. 베트남어로 티엔 이 타인 머위라고 부른다

 

 

이곳 특수 악기로 민속공연을 하던  연에인이 휴식중이다.

 

분재의 귀재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