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모통이

겨울나기

서로도아 2021. 1. 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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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겨울에 지킨다

 

최저 ㅡ20도,  낮에도 ㅡ10도에 머무르는 요즘 기온이다.

폭설과 함께 급 강하한 한파가 내습하여 겨울 다운 맛을 보여주며 며칠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나갈 일도 들어갈 일도 없으니 이불 덮고 자는 편이 낫겠다.

 

귀가 한마디 한다. 덮어달라고.

 

고고함을 뽑낸다

 

 

 

며칠 전에 언 돌 녹인다고 강가에 나간 석우들.

나도 한 때 이런 추위야 아랑곳하지 않았는데.

 체감온도 -13,  눈 덮인 돌밭에서 언 돌을 캐내며.

 

건강 다지기.

이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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