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채화

장미

서로도아 2016. 5. 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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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

최근 조영남의 그림 대작이 논란이다. 순수 자작이 아니고 그림을 그려준 그림자가 있었다.

다른 화가가 90%정도 그린 그림을 가져와 완성한 후 싸인 해 자기 작품이라 하여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였다 한다.


재주가 많아 노래 잘하고 그림을 그리게 되어 가수가 예술 하는 것을 누가 탓하랴.


그림예술이란 재능과 열정, 혼이 응축된  결정체다. 그런데 그리게 했다.

그린자의 재능과 열정값으로 고작 10만 원을 주었다면 작품 값은?  

 싸인 후 그림 값이 몇 백에서 몇 천 만원에 팔렸다면 이 것은 작품 값이 아닌 이름 값으로,  

작품을 상품으로 보고 거래한 것은 아닌지.


Watercolor on Fabriano       52.5X38.5cm      2016.05.16  Painted by Kim Sang 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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