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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夜(독야)2聯 / 만해 한용운
玉林垂露月如霰(옥림수로월여산) 숲에 내린 이슬에 달빛 싸락눈 같은데
隔水砧聲江女寒(격수침성강여한) 강건너 다듬이질 소리에 강가 여인의 마음이 차다
兩岸靑山皆萬古(양안청산개만고) 두 언덕 푸른산들은 모두가 옛날과 같은데
梅花初發定僧還(매화초발정승환) 매화꽃 필때면 정녕 고향 다시 찾아오리
2014.7.30 書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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