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박진회(泊秦淮)

서로도아 2014. 2. 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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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泊秦淮(박진회) / 杜牧(두목)  全唐詩 卷523

진회에 배를 대고

 

 

煙籠寒水月籠沙(연롱한수월롱사) 

夜泊秦淮近酒家(야박진회근주가)

商女不知亡國恨(상녀부지망국한)

隔江猶唱後庭花(격강유창후정화)

 

안개는 찬 강물을, 달빛은 모래톱을 감싸고 있구나

밤에 진회에 배를 대니 술집이 가깝다.

기녀들은 망국의 한도 모르는구나 

강 건너에 아직도 그네들의 노래소리 들리네 

 

 

2014.2.25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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