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부저유어(釜底游魚)

서로도아 2013. 8.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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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底游魚(부저유어)

솥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솥안에서 노는 물고기는 모른다. 잠시후 물이 끓어 삶아질 자신의 운명을.

 

"바르지 않으니 안 하겠어요"이런 말을 하는 공직자는 없을까?

 

바른일이 아님을 모르고 실행했어도 도의적 책임이 따르고

알고도 실행했다면 釜底游魚의 모험을 한 것이다.

이런 모험 뒤엔

"劫數難逃(겁수난도)  액운(厄運)을 벗어나기 어렵다.

No flying from fate  운명으로부터 피할 수 없다"라는 말이 도사리고 있다.

 

 

                       전서체(篆書體)                     예서체(隸書體)                           해서체(楷書體)

2013.8.13  樂石  書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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