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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底游魚(부저유어)
솥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솥안에서 노는 물고기는 모른다. 잠시후 물이 끓어 삶아질 자신의 운명을.
"바르지 않으니 안 하겠어요"이런 말을 하는 공직자는 없을까?
바른일이 아님을 모르고 실행했어도 도의적 책임이 따르고
알고도 실행했다면 釜底游魚의 모험을 한 것이다.
이런 모험 뒤엔
"劫數難逃(겁수난도) 액운(厄運)을 벗어나기 어렵다.
No flying from fate 운명으로부터 피할 수 없다"라는 말이 도사리고 있다.
전서체(篆書體) 예서체(隸書體) 해서체(楷書體)
2013.8.13 樂石 書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