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채화

작약(芍藥)

서로도아 2013. 5.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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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   

꽃말 : 수줍음

 

 

미나리 아재비과의 다년생 풀, 시베리아 원산으로 각지의 산에 나며 심기도 하는데. 잎은 피침형이다. 첫 여름에 줄기와 잎 사이에 긴 꽃가지가 나와 모란꽃 비슷한 큰 꽃이 핀다.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보혈작용에 효과가 있다고하며 백작약은 사물탕의 주 원료이다.

작약은 초본(여러해살이)이며 겨울이 되면 땅위의 줄기는 말라 죽고 뿌리만 살아 남아 이듬

해 봄에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와 성장한다.

 

 

흔히 많은이들이 모란과 작약을 혼돈하고 있는데 작약은 풀이고 모란은 나무이다.

그 명칭도 헷갈린다. 목작약으로 불리는 모란은 꽃이 화려하고 넉넉하게 생겨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다.  그래서 부귀화(富貴花)라고도 한다.

 

 

2013. 5. 13 그림  525X385㎜  Fabriano지에 수채

 

 

 

 

 

                                                                          작약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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