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牛村 詩

서로도아 2011. 8.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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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 吟   /   牛村  鄭 脩  詩

 

夏夜風軒夢忽罷

蒼蒼皓月漏雲端

此時浩氣無滯碍

默念明誠篆肺肝

 여름밤 잠에서 문득 잠에서 깨어보니

푸르디 푸른 달빛 구름 끝에 흐리네

 이렇듯 넓은 기운 거리끼고 막힘없어

   조촐하고 맑은 생각 가슴깊이 스며드네

 

 

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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