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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 바위
밤마다 꿈을 실어 시퍼런 강을 건넜다지만
거칠게 치켜 세운 기암괴석 바위틈이
쉼 없이 오가는 삶에 내가 앉은자리라네
누리는 곧은 마음 사심 없이 저었다지만
역사의 사생아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아랫것들 데리고 울부짖는 눈물방울
거친 바위 부둥켜안고 하늘만 바라봐서야
충북 영풍 産 (1985.11.3 生) 크기 : 16*9*10
독불 바위
밤마다 꿈을 실어 시퍼런 강을 건넜다지만
거칠게 치켜 세운 기암괴석 바위틈이
쉼 없이 오가는 삶에 내가 앉은자리라네
누리는 곧은 마음 사심 없이 저었다지만
역사의 사생아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아랫것들 데리고 울부짖는 눈물방울
거친 바위 부둥켜안고 하늘만 바라봐서야
충북 영풍 産 (1985.11.3 生) 크기 : 16*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