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壽石의 正道
수석은 자연이 지은 예술품이다. 아무리 우리의 선택 작용에 의하여 수집하였다 할지라도
더 이상 視覺的으로만 보지 말고 종합예술의 대상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생명이 없다. 形態가 보여주는 紋樣이나 視覺的 外形만이 선택의 요소가 아니라
수석만이 지니는 그 內在的 德性과 體臭, 個性의 眞 面目에 무게를 두고 예술적 감각으로 접근
취사선택하고 동화되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수석다운 수석의 取得 享有는 그 속에 깊이 심취되어 大自然과 合一의 경지를 추구하는데
충분한 예술적 美가 함축되어야 하고, 우리는 그 생태적 固有性과 審美的 요소로 작용하는 예술적
욕구를 충족하는데 있으므로 그 내면의 본질미에 가치관을 두어야 할 것이다.
충북 월악 産 (1983.12.11生) 크기 : 24*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