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무애(無碍)
여린 아픔을
건드리기 싫어
발가벗고
처음부터 끝도 없는
시대의 잠에 취해 있습니다
꿈속의 소리는
삐걱대는 마찰음과
비문명의 느낌도 없었습니다
깊은 밤에 울렁이는
무심의 본디 모습은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있는
단즙 같은 거였습니다
경기 여주 후포 사격장 産 ( 2001.6.17 生) 크기 : 15*4*10
무애(無碍)
여린 아픔을
건드리기 싫어
발가벗고
처음부터 끝도 없는
시대의 잠에 취해 있습니다
꿈속의 소리는
삐걱대는 마찰음과
비문명의 느낌도 없었습니다
깊은 밤에 울렁이는
무심의 본디 모습은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있는
단즙 같은 거였습니다
경기 여주 후포 사격장 産 ( 2001.6.17 生) 크기 : 1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