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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랑봉의 비화
얼음장 개울물에 몸뚱이 담그고 환골탈태하는 살풀이 춤 출적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망치소리는 깊이 잠든 구랑리의 단잠을 깨워 수백년 마을의 전설을 집어 삼키고 흐르는 강물위에 콘크리트 말뚝 박네 수려턴 경관은 단숨에 무너지고 아름다운 환경은 뒤로 멍이들어 영혼없는 영강만이 독심을 품고 흐르네 경북 점촌 구랑리 영강 産 (2010.11.18 生) 크기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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