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석2

비어 있는 자리

서로도아 2010. 5. 3. 21:04
728x90

 

 

비어 있는 자리

 

빈자리 깊은 곳 거기 그곳

빈자리 하나라도 다 이유가 있었다네

고통도 설음도 묻었던 자리

더는 사글지 않으려는 의도대로

기다림 만큼이나 허송한 자리

그래도 다 이유가 있었다네

간절한 마음

 

 

 

군산 개야도 産 (1987.8.4 生 )     크기 :8*7*4 

 

 

 

 

'나의 수석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 훗날  (0) 2010.05.06
봄의 소리  (0) 2010.05.05
산마루  (0) 2010.05.01
격분  (0) 2010.05.01
양코  (0)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