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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年의 魂
절벽 아래 계곡에서 玉溪水 마셔가며 흐르는 물에 몸을 씻어 塵皮를 벗었구려 자연에 빼앗긴 살갗 온도는 차가워도 미묘한 律動만이 屈皮속에 묻혀 샌다
金鋼石 같다던 강직한 성골은 꽃 같이 부드럽고 무정한 세월의 얼룩만이 지성으로 남아 활짝 핀 石香의 맛은 正義처럼 향기롭다
충북 포탄 産 (1983.11.13 生) 크기 : 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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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年의 魂
절벽 아래 계곡에서 玉溪水 마셔가며 흐르는 물에 몸을 씻어 塵皮를 벗었구려 자연에 빼앗긴 살갗 온도는 차가워도 미묘한 律動만이 屈皮속에 묻혀 샌다
金鋼石 같다던 강직한 성골은 꽃 같이 부드럽고 무정한 세월의 얼룩만이 지성으로 남아 활짝 핀 石香의 맛은 正義처럼 향기롭다
충북 포탄 産 (1983.11.13 生) 크기 : 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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