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암 촛대바위와 석림 및 해상출렁다리와 해안 근린공원

서로도아 2023. 10. 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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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석림인 이곳은 조선시대 도절체사로 왔던 한명회가 자연 절경에 감탄하여 능파대(미인의 거름 걸이)라 부르게 했다 한다.

동해시의 명소로 꼽히는 추암 촛대바위는 기암괴석과 더불어  바다를 배경으로 빚어내는 비경이 아름답다.

수석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자연의 조화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동해의 거친 너울성 파도에 맡겨놓은 해안 석벽이 이렇게 자연 석림으로 변하기까지  우뚝 서서 견뎌낸 지 얼마이었겠는가? 

또한 동해 해돋이 일출장면으로도 유명한 곳이어서 사진작가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촛대바위와 형제바위 등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오는 곳이다.

 

 

 

 

 

능파대(凌波臺)

 

해암정

1361년 고려 공민왕 때 처음 지어진 해암정은 소박하고 운치 있는 자태로 추암해변과 바위산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출렁다리로 갑니다 

2019년 6월 29일 신설 개통된 이 72m 길이의 해상 출렁다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 위에 세워졌다 한다. 촛대바위를 비롯 석림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져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깎아지른 절벽에 군사시설로 지정되어 있어서 접근이 통제되던 곳인데  해상에 출렁다리를 설치해 해안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추암근린공원 조각작품감상

추암근린공원 조각

 

 

 

 형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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