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난티(Ananti) 남해 리조트

서로도아 2023. 9.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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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남해의 끄트머리에  한적한 동네가 생기고 갯벌 위에 골프장을 세우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좋은 집을 여러 채 만들어 국내 최초로 리조트라 이름 붙였단다. 그 후 17년 동안 다리를 놓고 길을 내고 숲 속의 요새를 짓고, 바다 위의 성을 쌓아 도심 속 수도원을 완성했다고 자부한다.

 

수영장도 만들고 바다나 들판이 보이는 테라스에 객실의 향방까지 빈틈없이 문명으로 탈바꿈시켰다. 2023년 마침내 빌라드쥬 드 아난타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보다 더 진보된 펜트하우스나 리조트는 없다는 것이다.

여기 아난타하우스가 네 놓은 말이다.

 

94개의  빌라와 88개의 프라이빗풀, 1만 2천 평의 메인 광장과 11개의 크고 작은 광장 등 그동안 꿈꿔 왔던 여행의 시퀀스를  비로소 한 장소에 모두 구현해 냈다고 자평한다.

 

하룻밤의 이용으로 전부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고, 단지 남해의  거들떠 보지 않던 뻘땅을 개발하여 골프장과 리조트의 휴양시설로 인력을 끌어들이고 황금 밭을 일군  이중용 회장은 남해군을 살린  새로운 문화의 창조자라고 하고 싶다.

 

정말 건물의 구조에서부터 방안의 구조와 재질 모든 면에서 독특하고 무언가 달라도 다르다. 서비스 까지도. 

 

 

 

뷔페식당

 

 

쇼핑과 문화가 있는 공간

 

 

황금벌판이 보이는 욕조의 창과 깔금한 화장실 문화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서점, 쇼핑센터가 혼합된  휴식 공간으로 여기가 휴식처 인지 쇼핑하는 곳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편안하게 꾸며진 문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