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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섬
Watercolor on Arches 35X28cm 2017.9.30 Painted by Kim sang-pil
브레드 섬에는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이 있다. 성당 내부에는 기다란 줄이 있는데 줄은 "행복의 종"과 연결돼 있다.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들은 빠짐없이 이 종을 울리며 사랑이 영원하기를, 뜻하는 바가 이뤄지기를 갈구한다. 신랑은 신부를 안은채 선착장에서 시작해 성당으로 이어지는 99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