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새해 아침에

서로도아 2017. 1.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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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里霧中(오리무중)


정유년 붉은 닭이 힘차게 울었으나 오리무중인 사건들로 암울하다.



     최순실 특검수사

     헌법재판소의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비선실세 처벌 

     실추된 국격 국력의 회복

     붕괴 국가조직의 복구

     고질적인 정경유착의 고리 제거

     좌초된  경제성장과 무역입국의 존망

     미리 치러야 할 대통령선거와 국민 분열

     분당된 새누리당의 향방과 정계개편

     청년실업과 고용 불안

     국민의 가계부채 1300조원 해법

     트럼프의 취임과 한미동맹

     북핵과 사드등 한 미 일 중과 힘겨루기 하려면? 

     이 난제 앞에 모든 것이 오리무중인데, 우리는

     말재주로 아부근성 부리는 해바라기형 정객 말고

     손발에 공이가 박이고 흙을 밟고 땀을 흘리리며 성장한,

     국가비상시에 불도저, 탱크라도 몰고 출격할 수 있는

     뚝심과 우직한 장군형 대통령감 어디 없을까..

     정말 이번 만은 탁한 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사심없이 잘 뽑아야

     나라가 살고 국민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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