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순기자연(順其自然)

서로도아 2016. 12.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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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其自然(순기자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

장자(莊子. 춘추전국시대(BC8~BC3)의 제자백가(諸子百家)의 한사람)가 한 말이다.

장자의 도가사상(道家思想)은 有意(유의), 有欲(유욕), 有爲(유위)에 반대하여 無爲而治(무위이치),

順其自然(순기자연), 自然天成(자연천성)을 주장하였다.

무위자연(無爲自然), 자연을 거역하지 않고 자연 흐름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모든 일은 결국엔 자기자리를 찾아간다는 주장이다.

Que Sera Sera   될대로 되라, 순리에 맏기리라? 풍무상순(風無常順)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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