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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照
송곳 봉우리에 돌풍이 일면 벼랑의 낙수처럼 한점 호수로 뛰어들어 바둥거린 이야기 하며 머물러도 좋으리
돌돌 말려오는 한설 바람 매서우면 불 지핀 구들방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얼어붙은 마음 녹이며 쉬어간들 어떻리
삶의 옹알이가 그림자처럼 따라오면 부대낀 먼저의 모습 무대 위에 올려놓고 객석에 앉아서 박수를 쳐봐도 좋으리
여주 내양리 産 (2000.5.7 生) 크기 ; 15*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