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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정 나누기 바람이 부는대로 남으로 갔다 북으로 갔다 한다 아무런 목적도 욕심도 없이 꼭 가야 할 길도 아니면서도 말이다 그렇지만 그곳엔 깊은 정이 있다 그러기에 이끌리는 마음을 지우지 못한다 쉼터 같은 고향의 진한 넋이다 흉금을 털어놔도 새지 않는 향수가 드리워진 항아..
멋진하루- 2010.6.26 한강 바람벽에서 둘레 좌담
산 따라 강물따라 성냄도 벗어 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사는 사람들. 신선이 따로 없다는 사람들의 순간 포착. -2010.3 강원 주천에서
봄을 시샘하는 4월의 하루 "산사랑"에 모인 R.M 멤버들. 유교수의 전문 강론이 유창하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