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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陵北 産 (15.20.7) 銘 : 黃昏 (98.7.25 생)
세월아
너 가려거든 너만 갈 수 없겠니
나도 모르게 흘러가면서
왜 흔적 남기고 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리고 가는지
이 수석의 황혼처럼
마지막 정열로 살고 싶은데
그때까지 만이라도
나를 곱게 곱게 이쁜 모습으로 남겨주렴
여주 陵北 産 (15.20.7) 銘 : 黃昏 (98.7.25 생)
세월아
너 가려거든 너만 갈 수 없겠니
나도 모르게 흘러가면서
왜 흔적 남기고 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리고 가는지
이 수석의 황혼처럼
마지막 정열로 살고 싶은데
그때까지 만이라도
나를 곱게 곱게 이쁜 모습으로 남겨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