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채화

그리움

서로도아 2012. 7.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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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숭배. 기다림. 그리움 

                                                                              2012.7.2 그림                               꽃말 유래

 

 

여기에 권모술수(權謀術數)가 등장합니다. 권모술수란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과 같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을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 능

수 능란하게 대처하는 수완이라고도 합니다. 요즘 정치판에 널브러져 있으므로 굳이   삼국지 까

지 올라가지 않아도 다 압니다.

그런데 권모술수는 처세술(處世術)이나 임기응변(臨機應變)과는 사뭇 다릅니다.  임기응변이란  

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재빨리 그 자리에서 대처하거나, 형편에 따라   알맞게 일을 처리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즉 융통성을 말합니다. 그래서 '융통성이 있고  임기응변과   처세술이

강하다' 하면 좋은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요즘 해바라기 작태니 해바라기 판사 들 전성시대니 하여   회자되는 사태는 권모술수에

해당합니다. 없애야 할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이현령(耳懸鈴) 비현령(鼻懸鈴),   유전무죄(有錢

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란 말이 웬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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