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早起 / 李商隱
風露澹淸晨 (풍로담청신) 이슬바람 이는 서늘한 새벽
簾間獨起人 (염간독기인) 홀로 일어나 발 새에 서면
鶯花啼又笑 (앵화제우소) 꽃피고 꾀꼬리 울어 예는데
畢竟是誰春 (필경시수춘) 아무리 생각해도 내 몸은 아니
2010.9.9 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