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體 (여염체) 書法 : 三綱明行錄 중
해설: 正音 古文을 풀어 옮겨 보았으나 誤字가 염려 된다.
남자로 영준의 긔샹이오 전혀道 男子로 빛나고 뛰어난 기상이요 전혀
童의모양이 업살 분아녀 흉해 道 닦는 중 아이에 모양이 없을 뿐 아니며 가슴과 뼈에
예신존셔의 튱셩과 오글셔의 신존서(인명)의 충성과 오글서(인명)의
한을 먹음엇닌듯 하니 아디 못 한을 품고있음직하니 아지 못
거이다 이 엇던 사람이니 잇고 쇼지 하겠나이다 이 어떤 사람이니있고 소자
아니 망발 하미 잇 나니 잇가 하니 아니 망녕된 말이오니어까 하니
원간 향공의 거동이 한을 품고 원래 상자의 거동이 한을 품고
怨을 먹음어 쳑쳑하고 悲惶 원망 스러움을 먹음어 서글프고 마음 안정이 없는 것 같아
하야 조차지간의도 밝은 군자 잠깐 사이에도 밝은 군자
는 아라 보기 쉽더라 션사는 미처 는 알아 보기 쉽더라 오계禪師는 미처
대답 디아녀셔 항공이 生의 말 대답지 아니하셔 향공이 생의 말
을 듯고 뉴톄 滿顔하니 生의 근 을 듣고 눈물을 가득히 흘리면서 생의 근
본을 오계 닐너 또한 아라시미 본을 오계선사가 상자에게 일러 또한 알고 있던터이라
러라 생이 또 問曰 젼일 노사 생이 또 묻기를 전일 노선사께서
자를 맛지마 한 쟈근 상재 이제 어 소자를 마끼겠노라 한 작은 상자가 이제
디 잇나니잇고 션사 답왈 네 말이 어디 있나니있고 선사 답해서 가라사대
비록 황당하나 셰변이 無窮 네 말이 비록 거칠고 들뜬듯하나 세상이 변하는 것이 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