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진

원시부족

서로도아 2010. 4. 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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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태평양 뉴기니 섬의 파푸아 뉴기니 원시부족은 60년전 까지만 해도 사람을 잡아 먹는 식인습관의

 풍습을 갖고 살아왔다.

 2차대전시 일본군과 미군의 전쟁으로 수천년동안 조용하던 밀림은 불시에 비행기에서 투하된 폭탄의

 굉음과 함포사격과 각종 대포소리에 이들은 놀라서 혼비백산하였다.

 그로인해 이들 중 여러 부족은 뉴기니에 침략한 일본군을 혐오하고서 미군을 도와 태평양전쟁에 일조

 했다.

 이들은 주로 일본군대의 동향을 파악하여 미군에게 보고하였고 미군을 위해 척후병 역활을 하기도 했다.

 조상 대대로 인간 사냥을 전문적으로 해 왔던 식인종 부족들의 후예답게 수많은 일본군을 사냥하여

 목을 베어 자기집 앞에 목을 달아 놓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서쪽의 뉴기니는 1960년대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나라를 스스로 갖다바쳐 인도네시아국가로

 합병되었다.

 태평양전쟁 이후 뉴기니는 미국의 지원을 받아 독립국가로 탄생된뒤에 차차 부족들의 식인풍습을 소멸

 시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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