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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君 塔 기단부는 두텁고 견고하여 반만년의 역사에도 끄덕 없고
갑석은 자연스럽게 완곡을 거듭하며 우주를 감싸 안으면서
상륜부로 치고 올라 옥개로 연결되어 보륜을 형성하고
수연상에 솟아 있는 보주는 마주 보며 양 날로 치솟았다
임하 도연 産 ( 20.34.13) 銘 : 檀君의 斜塔 (92.6.7 생)
檀君 塔 기단부는 두텁고 견고하여 반만년의 역사에도 끄덕 없고
갑석은 자연스럽게 완곡을 거듭하며 우주를 감싸 안으면서
상륜부로 치고 올라 옥개로 연결되어 보륜을 형성하고
수연상에 솟아 있는 보주는 마주 보며 양 날로 치솟았다
임하 도연 産 ( 20.34.13) 銘 : 檀君의 斜塔 (92.6.7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