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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詩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온종일 봄을 찾았건만 봄은 찾지 못하고 芒鞋踏遍롱頭雲 (망혜답편롱두운) 신발 닳도록 밭두렁 구름가 까지 헤매였네 歸來遇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돌아와 우연히 매화나무 밑을 지나려니 春在枝頭已十분 (춘재지두이십분) 봄이 이미 나무가지 끝에 가득히 와 있구나 롱=阜(좌부방)+龍=언덕롱
2010.9.11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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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詩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온종일 봄을 찾았건만 봄은 찾지 못하고 芒鞋踏遍롱頭雲 (망혜답편롱두운) 신발 닳도록 밭두렁 구름가 까지 헤매였네 歸來遇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돌아와 우연히 매화나무 밑을 지나려니 春在枝頭已十분 (춘재지두이십분) 봄이 이미 나무가지 끝에 가득히 와 있구나 롱=阜(좌부방)+龍=언덕롱
2010.9.11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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