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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의 回廊 恐怖와 畏敬이 必然과 악수하며
모질긴 생명력을 저울질하는데
生은 눈을 감고 술래가 되어
저 아래 雲霧의 濃淡 과 조우하며
마음은 고요한 回廊에 서있다
한탄강 産 (23.26.13) 銘 : 生의 回廊 (85.5.27 생)
生의 回廊 恐怖와 畏敬이 必然과 악수하며
모질긴 생명력을 저울질하는데
生은 눈을 감고 술래가 되어
저 아래 雲霧의 濃淡 과 조우하며
마음은 고요한 回廊에 서있다
한탄강 産 (23.26.13) 銘 : 生의 回廊 (85.5.27 생)